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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렸던 사비 에르난데스(40) 알 사드(카타르) 감독이 현장에 복귀했다.

알 사드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사비 감독이 훈련을 지휘한 사진을 공개했다. 알 사드는 “사비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이후 14일 만에 훈련장에 다시 돌아왔다. 사비는 말끔하게 회복했다”며 다가온 알 아흘리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사비 감독은 나흘 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다행히 무증상이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을 때까지 팀의 공식 일정에 합류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가격리 막바지에 증상을 알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방역 지침을 모두 따른 사비 감독은 완치가 확정되자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사비 감독은 현역 시절 스페인 국가대표와 FC바르셀로나의 전설로 불렸다. 2015년 알 사드로 이적한 뒤 지난해 5월까지 현역으로 뛰었고 이후 알 사드 감독으로 지금까지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박명수가 화려한 개그 경력을 자랑했다.

7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성대모사의 달인을 찾아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제가 웃음 인생 30년이다. 93년 데뷔해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을 다 받았다”며 청취자들에게 성대모사에 도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예선 없이 진행되는 거라 실패할 확률이 꽤 있지만 이것도 추억이지 않나.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초등학교 3학년 청취자는 비둘기 소리, 선우용녀 성대모사를 해 박명수로부터 합격을 받았다.

환경부, ‘재활용시장 수익 개선 긴급 지원대책’ 발표
전국 공동 주택 단지 ‘자원관리도우미’ 9730명 배치
페트재질 트레이류 1kg당 회수·선별금 14원씩 지급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활용 플라스틱류의 수출길이 막힌 가운데 지난 5월4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 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가 산더미 처럼 쌓여있다. 2020.05.04. semail3778@naver.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활용 플라스틱류의 수출길이 막힌 가운데 지난 5월4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 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가 산더미 처럼 쌓여있다. 2020.05.04. semail3778@naver.com

[세종=뉴시스] 정성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플라스틱 재생원료 판매량이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판매 단가는 여전히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다음달 중 가격연동제 미적용 공동주택(아파트)에 가격연동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판매단가가 낮은 페트(PET) 재질의 일회용 도시락, 계란판 등을 대상으로 회수·선별지원금을 지급한다.

환경부는 30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재활용시장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 같은 긴급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공공비축, 폐기물 수입제한 등 적체 방지 대책에 따라 플라스틱 재생원료 판매량은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 중이지만 판매단가는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한 달간 1만2997t이었던 페트 재생원료 판매량은 이달 1만8918t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 1만7605t을 넘는 것이다. 반면 1㎏당 판매단가는 4월 760원에서 지난 24일 593원으로 급감했다.

유가가 일부 반등하고 있지만 재생원료 판매가격 회복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낙관할 수는 없다. 앞서 지난 2014년 셰일 개발 등으로 급락했던 국제 유가가 2016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을 때 플라스틱 가격은 2017년 이후 더디게 회복한 전례가 있다.

재활용시장 수익 악화 장기화에 대비해 환경부는 다음달부터 수거체계 개선에 나선다.

우선 가격연동제를 적용하지 않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거업체와 재활용품 계약단가를 조정하거나 가격연동제를 시행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의 31.2%에서 가격연동제를 시행 중이며 평균 인하율은 41.2%다. 당국은 가격연동제를 전면 확대할 경우 재활용시장이 이전 수준의 수익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422억원을 투입해 전국 공동주택 1만5000여개 단지에 ‘자원관리도우미’ 9730명을 배치한다. 2인 1조로 공동주택 4~5개 단지를 담당하는 자원관리도우미는 분리배출을 돕게 된다. 또 페트 재질의 계란판, 칫솔포장재, 컵류, 플라스틱 장난감, 소형가전 등 혼합플라스틱류 분리배출 방법을 담은 안내서를 공동주택에 배포한다.

일회용도시락, 계란판 등 페트 재질 트레이류에 대해 다음달부터 1㎏당 14원씩 회수·선별지원금을 지급한다. 페트 재질 트레이류는 판매 단가가 낮아 대부분 잔재물로 처리돼 업계 부담을 가중시켰다.

환경부는 전국 143개 지역별 공공·민간 선별장에 자원관리도우미와 행정인력이 배치돼 재활용품 선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 이미 운영 중인 정읍창고 외에 10월까지 안성, 청주, 대구에 재생원료 비축창고를 마련해 폐기물 적체를 해소할 예정이다. 택배, 배달음식 등 포장 폐기물 처리를 위해 지자체별 공공선별장 확대 운영계획이 수립된다.

환경부는 일부 수거 불안정 지역을 대상으로 비상공공수거 계획을 수립해 수거 중단 즉시 대체 수거업체를 투입한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재활용시장 수익성 보전을 위해 단기적인 지원책을 8월 중 긴급 지원할 계획”이라며 “업체 수익 악화를 근거로 국민 불편을 담보삼아 행하는 집단행동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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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응답하라1988’에 진주 역으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설이 부쩍 자란 근황을 선보였다.하나파워볼

김설의 어머니는 29일 김설 계정 SNS에 “#김설 #천천히 #크렴 얌전하게 좀 놀아라~ 무릎이~ 그네에서 뛰어 내리고~친구랑 킥보드로 경주하고~ 스케줄 있어 조심히 놀으랬더니 결국은…”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소파에 ‘라이언’과 함께 앉아있는 김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귀여운 얼굴은 그대로이지만 길쭉길쭉한 다리가 시선을 시로잡는다. 폭풍 성장하는 ‘롱다리 소녀’다.

지난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한 김설은 2015년~2016년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 선우(고경표 분)의 동생 진주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아일라’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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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osen.co.kr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사진=ROAD FC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기고 지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격투기 팬들에게 재미를 주면서 소방관 동료분들이 자랑스러워할 경기를 한다면 만족합니다.”

‘ROAD FC’에서 활동 중인 종합격투기 선수 신동국(39·로드짐 원주)은 현역 소방관이다. 낮에는 소방관으로 일하고 밤에는 격투기 선수로 변신한다. 현재 충북소방본부에서 수난구조 업무를 맡고 있다.파워볼

출동하는 현장에서 끔찍한 사고를 목격하고 경험할수록 몸과 마음이 무너졌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였다. 느닷없이 찾아오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뭔가를 해야 했다. 병원에 다녀도 소용없었다. 술에 의존하기도 했다. 뭔가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에 몰두하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격투기였다. 마흔을 바라보는 신동국은 30대 중반의 늦은 나이에 격투기에 뛰어들었다.

격투기는 위기에 처했던 그의 인생에 구원자가 됐다. 2016년 3월 격투기를 본격 시작한 뒤 업무가 끝나면 현 근무지인 충청북도 충주에서 체육관이 있는 강원도 원주까지 1시간 넘게 출퇴근했다. 격렬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고 그를 괴롭혔던 정신적 스트레스도 덜어냈다.

신동국은 “격투기를 하면서 생활패턴이 단순해졌다. 3일 기준 주간근무-24시간 당직-비번으로 근무가 돌아가는 데 근무가 끝나면 무조건 체육관으로 가서 운동을 한다”며 “아내와 가족들에게 많이 미안하지만 이해해주고 응원해줘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취미로 시작한 격투기인데 어느덧 엘리트 선수들과 경쟁하고 있다. 지금까지 6번 대결을 펼쳐 3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승률은 50%지만 지금까지 싸운 상대들이 만만치 않았다. 지난해 12월 UFC 선수 출신인 남의철과 싸운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 소얏트와 대결했다. 두 경기 모두 치열한 접전 끝에 아깝게 판정패했다.

신동국은 “나는 상대 선수와 화끈하게 치고받는 경기를 하고 싶은데 레슬러와 경기가 잡히니 자꾸 서로 엉겨 붙어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나온다”며 “경기를 하고도 찜찜한 마음이 든다”고 아쉬워했다.

신동국은 경기에 나설 때마다 5만7000여명의 동료 소방관을 생각한다. 그들이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믿는다. 본인도 소방관들을 위해 싸운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경기에 나설 때마다 본인의 방화복을 입고 소방관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신동국은 “현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동료들이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할 만한 재밌는 이벤트를 만들어주고 싶다”며 “경기를 통해 우리 소방관들을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부활동도 하고 있다”며 “소방관만 한다면 평생 기부를 못했을 텐데 이런 운동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좋은 일을 한다는 것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동국은 앞으로도 격투기 선수로서, 소방관으로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솔직히 챔피언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오버인 거 같다”며 “앞으로 승리도 승리지만 격투기 팬들이 재미를 느끼고 기억할 만한 한 멋진 경기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방관으로서도 계속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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