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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승부처 발언에도 이달 11승 14패 부진…7위 머물러

[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10월이 코앞인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여전히 7위에 머물고 있다.

허문회 롯데 감독이 공언한 일련의 승부처 발언을 생각하면 서글픈 결과다.

허 감독은 8월부터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자 “곧 음력 8월이 온다. 다시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벌써 음력 8월 12일이다.

이달 들어선 5강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D-데이’를 꺼내 들었다. 지난 주말인 26∼27일 광주 KIA 타이거즈 2연전이 허 감독이 꼽았던 ‘D-데이’였다.

하지만 롯데는 KIA를 상대로 1승 1패를 거두는 데 그쳤다. 5위 탈환은커녕 6위 KIA와의 승차를 좁히는 데도 실패했다.

롯데는 이달 들어 11승 14패로 오히려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5위 두산 베어스와 6위 KIA가 최근 동반 부진에 빠졌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롯데는 진작에 5위 싸움에서 탈락했을 것이다.

시즌 초반과 지금의 허 감독은 완전히 딴사람 같다.

허 감독은 개막 첫 30경기 때만 해도 선수단 파악이 우선이라며 벤치가 일절 개입하지 않는 ‘노터치’를 선언했다.

시즌 초반 연패에 빠졌을 때는 “롯데는 지난해 승률 0.340을 했던 팀”이라며 팀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을 경계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기고 지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선수들이 경기를 즐길 줄 알면 좋겠다”고 말했던 허 감독이다.

그랬던 그는 후반기 들어서 달라졌다. 갑자기 순위에 안달 난 사람처럼 ‘매 경기 총력전’을 외치고 있다.

신형 무기라도 갑자기 생기면 전투를 선언할 수 있다. 하지만 롯데의 전력은 시즌 초반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게 없다.

설상가상으로 타선의 주축 선수들은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4번 이대호는 9월 타율이 0.247로 주저앉았고, 최근 10경기에서 한동희는 0.171, 전준우는 0.250을 치고 있다.

계속 믿고 기다렸던 안치홍, 민병헌이 더 큰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주축 타자들마저 힘을 잃은 롯데는 최근 투수들이 호투하는데 타선이 침묵으로 일관해서 패배하는 경기가 잦다.

2군에서 잘해도 기회를 주지 않으니 기존 선수들이 부진할 때 마땅한 대안도 없는 점도 뼈아픈 대목이다.

게다가 외국인 유격수 딕슨 마차도까지 체력 고갈로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롯데는 장점이었던 수비마저 흔들린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허 감독 스스로 정한 원칙을 저버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허 감독은 시즌 초중반만 해도 선수는 구단의 자산이자 미래라고 말했다.

마무리 김원중에게 웬만하면 2이닝을 던지게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하지만 김원중은 9월 들어서만 벌써 4차례 멀티 이닝을 던졌다. 필승조의 연투가 잦아지는 점도 우려를 키운다.

프로 2년 차 투수 서준원은 부상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면서 선발투수에서 불펜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서준원의 이닝을 관리해야 한다면 LG 트윈스의 고졸 루키 이민호처럼 등판 간격을 넉넉하게 늘리면 될 일이지만 허 감독은 서준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쪽을 택했다.

오히려 롯데는 전반기처럼 허 감독이 선수 컨디션 관리에 주력하고 무리하지 않는 경기 운영을 했다면 더 높은 순위에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
'엠토피아'/사진=SM C&C STUDIO A © 뉴스1
‘엠토피아’/사진=SM C&C STUDIO A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슈퍼엠이 여행을 함께 떠나 자연 속에서 얻은 새로운 힐링을 선사한다.

28일 오후 진행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웹예능 ‘엠(M)토피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슈퍼엠 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과 조현정 PD가 참석했다.

‘엠토피아’는 슈퍼엠 멤버 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원하는 모든 것이 준비된 슈퍼엠만의 유토피아 ‘엠토피아’에서 먹고 즐기고 힐링하는 일곱 멤버의 특별한 휴가 여행기를 담는다.

연출을 맡운 조현정 PD는 이날 “원래 소속돼 있던 그룹에서 슈퍼엠으로 모인 만큼, 멤버들이 새로운 관계에서 나오는 케미가 독특했고 그게 차별점이라고 생각했다”며 “우선 엑소에서 막내인 카이는 슈퍼엠에서는 형이고, 태용은 오히려 여기서 형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게 ‘엠토피아’만의 차별점이 될 것 같다”고 포인트를 밝혔다.

백현은 촬영에 대해 “휴가도 가고 싶었는데 때마침 레저 스포츠를 많이 즐긴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라며 “그 때부터 살이 많이 쪘는데, 탄수화물 중독이 됐다. 비빔면 맛이 많이 생각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태용은 “NCT 리얼리티에서는 집이 엄청 좋았는데, 이번에는 조그만한 카라반 안에서 잤다”며 “그게 더 기억이 남고, 모기 잡으면서 잤던 기억이 더 많이 남는다”고 회상했다.

슈퍼엠(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슈퍼엠(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태민은 “남자들끼리 갔는데도 오순도순한 분위기였다”라고 회상했고, 카이는 “백현이 형이 화장도 안하고 진짜 내추럴하게 나오는데 그게 우리의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백현은 ‘엠토피아’의 재미가 ’10’이라고 밝히며 “감동은 없지만 진짜 재미가 10인 만큼, 지금 같이 어려운 시기에 적격인 프로그램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태용은 “마지막에 호러 미션을 끝내고 그때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고, 태민 역시 “감동이 그래도 1은 있었는데 만들어서 누구 주고 싶어했던 모습들이 감동적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번 ‘엠토피아’를 통해 여행을 다녀온 슈퍼엠. 태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원래 해외 공연을 당연시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해외 다니면서 구경하고 그랬던 것이 감사했던 일임을 알았다”며 “이후에 종식이 된다면 멤버들과 함께 같이 놀러 다니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백현도 “팬분들도 만나고 싶고, 탁 트인 곳에서 공연도 하고 싶고 그렇다”고 말했다.

카이는 “나중에 종식 된다면 멤버들의 고향을 가면 어떨까”며 “태국도 있고 홍콩도 있는데, 각자 살았던 동네를 걸으면서 그때 먹었던 음식도 먹고 그러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멤버들이 환호했다.

조 PD는 “누구 한명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재밌었다”며 “캐릭터가 확실했는데, 백현씨는 기대 만큼, 1일 6잔망을 펼쳤고, 태민씨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마더 탬레사 모습, 카이와 루카스는 현장에서 호흡이 좋았다. 태용은 별명을 많이 얻어서 귀엽고 요리 엘리트 모습도 보여준다. 마크는 깔깔봇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것 같다”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백현은 “저는 예능감 톱으로 카이씨 같은 게, 떠오르는 유망주 같은 느낌이다”라며 “엑소 활동을 하고 제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워서 애착이 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래도 멤버들 전체 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각자 개성이 뚜렷해서 이상하게 재밌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태용은 “우리가 다시 ‘엠토피아’를 보면서 힐링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엠토피아’는 지난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와 태국 ‘트루 아이디'(True ID)에서 동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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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병지가 곽윤기 사칭 및 ‘가짜사나이2’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병지는 9월 2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병지옹, 교관들과의 싸움? 가짜사나이2 루머에 대해 입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병지는 ‘가짜사나이2’에 참여한 멤버로서 최근 불거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곽윤기는 자신을 사칭해 ‘줄리엔 강과 손민수가 로건 교관과 제대로 싸웠다. 얼굴 쪽으로 주먹질을 해서 분위기가 정말 안 좋았다’라고 적은 글을 게재하며 “사실무근이며 이런 일은 절대 있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김병지 역시 “일단 그 루머 자체도 거짓말이지만 곽윤기가 했다는 것도 사칭이다. 윤기 입장에서 얼마나 황당하겠나. 그럴 정도로 ‘가짜사나이2’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렇게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잡아줘야겠다 생각했다”고 입을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병지는 “줄리엔강은 14명 중에 제일 최선을 다하고 훈련을 잘 극복해 냈던 친구 중에 한 명이다. 손민수는 착하다. 우리가 있는 동안에는 즐거웠다. 줄리엔강, 손민수, 곽윤기는 절대 그럴 동생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병지는 “줄리엔강은 국적이 캐나다다. 걔는 국가관이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더 좋은 친구다. 윤기에게도 훈련 받으면서 ‘다치면 안 돼’라고 했더니 ‘견딜만 하다. 이겨낼 거다’라고 하더라. 올림픽 때문에 괜찮겠냐고 걱정하니까 ‘어쨌든 세상은 모른다’면서 그만큼 훈련에 집중했던 친구다. 올림픽 훈련 이상을 극복해내야 한다고 생각했던 친구다”고 칭찬했다.

이어 “민수는 영상을 보면 울면서 했다. 민수는 투혼, 열정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니 이 친구들은 절대 그런 친구가 아니다.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모범이 된 훈련병이었다는 걸 제가 보장한다. 교관님과 부딪히는 것도 전혀 없었다. 14명에 대한 대우도 다 똑같았다”고 설명하며 혹여 이번 일로 세 사람이 상처 받지 않기를 당부했다. (사진=김병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KLPGA 팬텀클래식 4타 잃고 아쉬운 마무리
“경기 초반 퍼트 난조에 보기, 더블보기 아쉬워”
“뒷심 부족 극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며 보완”

유현주가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유현주가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영암(전남)=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쉽게 무너지지 않았고 위기관리 능력도 좋아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인기 스타 유현주(26)의 달라진 모습이다.

유현주는 27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오버파 76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유현주는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를 적어내 우승권에선 멀어졌다.파워볼실시간

최종일 성적만보면 뒷심 부족이 아쉬웠다. 그러나 올해 6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며 쉽게 무너졌던 유현주가 아니었다.

5주 동안 이어진 강제 휴식기 동안에도 쉬지 않고 훈련한 결과다.

유현주는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때부터 퍼트 감각이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휴식기 동안 좋았던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퍼트와 쇼트게임 위주로 훈련을 많이 했다”고 시즌 최고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로 휴식기에서 쉬지 않았던 훈련을 꼽았다.

위기 상황을 스스로 돌파해 나가며 분위기를 바꿔 놓는 위기관리 능력도 좋아졌다.

1라운드에서 8번홀까지 버디만 5개 기록하던 유현주는 9번홀에서 처음 보기를 하며 주춤했다. 3퍼트를 하면서 나온 보기였기에 상승세가 꺾일 수 있는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어진 10번홀에서 2.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으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2라운드에서도 경기 시작 후 두 번째 홀인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하며 1라운드의 상승세가 꺾일 수 있던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이어진 12번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꿔 놨다.

1라운드 뒤 유현주는 “2개의 보기가 모두 3퍼트 때문에 나왔지만, 당황하지 않았다”며 “워낙 퍼트 감각이 좋았기에 스스로 위로하면서 다시 경기에 집중했고 곧바로 바운스백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료들도 인정한 숨겨진 재능은 유현주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효과로 이어졌다. 특히 김효주(25)의 조언은 그를 변하게 했다.

유현주는 “샷 감각은 좋았는데 퍼트가 항상 문제다”며 “투어가 중단된 5주 동안 이벤트 대회에 출전했는데, 그때 효주가 ‘언니는 샷이 좋으니 퍼팅만 잘하면 되겠다’면서 그린의 경사를 보는 법을 알려줬는데 그 뒤 도움이 많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동료의 칭찬에 자신감을 얻은 유현주는 경기하는 동안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그는 이날 2개의 보기를 한 뒤 “평소에 자주 3퍼트 보기를 했기에 당황하지 않았다”고 웃었다.

뒷심이 좋아진 것도 예전과 달라진 모습이다. 최종일 경기 초반 보기와 더블보기를 쏟아내며 크게 흔들렸다. 11번홀까지 6타를 잃은 유현주는 4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1번홀 3퍼트, 2번홀에서 4퍼트를 하는 큰 실수가 나왔고 이후 3개의 보기를 더 쏟아내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유현주는 후반 12번(파4)과 14번(파3,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유현주는 “뒷심이 약하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극복하는 게 어렵다”며 “그나마 경기 초반 보기와 더블보기가 나오면서 의욕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후반 버디 3개를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다”라고 실망하지 않았다.

투어에서 강자가 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 뒷심이다. 하루 6언더파를 치는 것보다 3~4라운드 내내 2~3언더파씩 칠 수 있는 안정적인 경기력이 뒷받침되어야 강자가 될 수 있다.

상금랭킹 96위인 유현주는 시드 순위가 35번이어서 KLPGA 투어 하반기 대회엔 자력으로 출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추천을 받아 대회에 참가하면 상금랭킹에 포함되지 않기에 내년 시드 확보를 위해선 우승밖에 길이 없다. 아직은 출전 대회가 정해지지 않았다.

유현주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다시 일주일 휴식기에 들어가는 만큼 잘 준비하고 보완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유현주.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유현주.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30대 살인범 징역 18년..”범행 너무 잔혹하나, 정신질환 병력 고려”

대전 법원종합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전 법원종합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어머니의 내연남을 흉기로 찔러 쓰러트린 것도 모자라 112에 범행 사실을 스스로 신고한 뒤에도 다시 칼부림해 결국 숨지게 한 남성이 중형을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2부(이창경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5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13일 오후 대전 서구 어머니의 내연남 B(58)씨 집을 찾아가 흉기로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온몸에 상처를 입고 쓰러진 B씨를 두고 112에 자진 신고한 뒤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재차 피해자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엔트리파워볼

정신질환을 앓은 적 있는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경찰에서 “(피해자가) 계속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에 그랬다”는 취지로 답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경악스러운 행동으로 볼 때 잔혹함과 폭력성은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충동조절장애 등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한 점,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채 생활했던 게 사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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