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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래퍼 겸 프로듀서인 지코(ZICO)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이하 KOZ)를 인수한다.

빅히트 방시혁 의장은 18일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인 지코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빅히트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음악 제작 시스템을 통해 KOZ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하기를 기대한다”며 “빅히트와 KOZ가 함께 만들어 갈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KOZ는 2018년 11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소속 아티스트로 지코와 지난해 11월 영입한 신예 뮤지션 다운(Dvwn)이 있다.

KOZ 유승현 대표는 “아티스트와 콘텐츠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음악 산업의 혁신을 지향하는 KOZ와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있는 빅히트의 철학이 비슷하다”며 “빅히트와의 협업 아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발굴과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CJ ENM과 함께 빌리프랩을 설립하고 쏘스뮤직을 인수한 빅히트는 올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KOZ까지 인수하며 멀티 레이블 체제를 더욱 확장시켰다. 지코를 필두로 하는 KOZ의 빅히트 합류로 빅히트 레이블즈는 아티스트 IP 확장과 동시에 음악 프로듀싱 역량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SBS연예뉴스 DB, 빅히트 제공]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멕시코전을 마친 뒤 한국 대표팀 선수들(왼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대한축구협회(KFA)가 카타르전을 마친 후 선수단 및 스태프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복귀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국내로 들어오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추진 중이다.

KFA는 17일 밤 10시(한국시간) 킥오프하는 카타르전을 마친 후 24명의 선수들을 비롯한 스태프를 복귀시키는 방안을 이동 지역별로 확정했다.

현지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염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모든 인원이 최대한 빠르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KFA 의무분과위원회와 주치의 의견에 따른 결정이다.

KFA는 국내로 돌아오는 선수단 및 스태프의 경우 코로나19 음성 판정자와 확진자를 나눠 이송하기로 했다. 먼저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스태프 일부는 18일 빈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OZ542편으로 19일 귀국한다.

이후 의무팀 인력을 비롯한 잔여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기존 호텔(래디슨블루 파크 로열팰리스 호텔)에 격리 상태로 머물게 되는데, KFA는 이들을 이송하기 위해 전세기를 띄울 계획이다.

KFA가 전세기를 동원하더라도 풀어야 하는 숙제는 더 있다. 오스트리아로 가기 위해 러시아와 중국의 영공을 지나게 되는데 해당 국가로부터 항로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약 7일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KFA는 정부 유관부처들과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빨리 전세기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협의 중이다.

유럽 구단에서 뛰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18일 각자 소속 구단의 국가로 출국할 예정이다.

단 손흥민은 경기를 마치고 17일 저녁 6시 30분(현지시간) 소속팀 토트넘에서 보내준 전세기를 타고 곧바로 이동한다. 또 유럽파 중 확진 판정을 받은 황인범(루빈 카잔, 러시아)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전세기를 통해 국내로 입국하는 것을 협의 중이다.

마지막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전북 현대, 울산 현대, FC서울 소속 선수들과 카타르에서 활약하는 남태희, 정우영은 18일 카타르로 출국한다.

카타르는 음성 판정 결과지를 보유하면 입국이 가능하며, 자가격리도 AFC 챔피언스리그 특별 규정으로 면제된다.

한편 국가 대표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총 8명(김문환, 나상호, 이동준, 조현우, 권창훈, 황인범, 스태프 2명)이다.

이 중 권창훈은 소속팀 프라이부르크의 요청으로 오스트리아 정부 및 보건당국과 협의해 복귀를 결정, 방역차량을 이용해 15일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복귀했다. 조현우는 구단과 재차 협의 중이며, 한국으로 복귀할지 카타르로 이동할 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FA 홍명보 전무는 “오스트리아에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포함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재. (사진=연합뉴스)
임성재. (사진=연합뉴스)

“1등이라고 해서 조금 놀랐어요.”

임성재(22)는 16일 끝난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에 5타 차로 뒤졌지만, 1~4라운드 버디는 24개로 가장 많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을 시즌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선수의 이름으로 30만 달러를 기부하는 버디 포 러브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임성재는 18일 PGA 투어 RSM 클래식을 앞두고 “내가 버디를 가장 많이 해서 기부를 할 수 있는 대상자가 된다면 굉장히 좋은 의미가 될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 버디를 더 많이 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솔직히 내가 버디를 가장 많이 한 것도 몰랐다. 가을 시즌 퍼트가 잘 안 되서 미스가 많았다. 버디를 많이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1등이라고 해서 조금 놀랐다. 이왕 1등이니 이번 대회까지 버디를 많이 해 기부금 대상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틀 전 끝난 마스터스. 임성재는 첫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마스터스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동행복권파워볼

무엇보다 큰 소득은 자신감 회복이었다.

임성재는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 긴장도 되고, 설레는 상태였다. 원했던 쇼트 게임도 잘 됐고, 티샷도 완벽했고, 몇 주 잘 안 돼 스트레스가 많았던 퍼트도 잘 돼서 경기를 잘할 수 있었다”면서 “준우승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몇 주 동안 샷은 잘 됐는데 원하는 성적이 안 나와서 조금 참고 기다렸다. 그 기다림이 마스터스에서 생각보다 너무 좋은 성적으로 나왔다. 남은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임성재는 호텔 생활을 접고 11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정착할 계획이다.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임성재는 “공항에서 한국 가는 편도 있고, 미국 내에서도 다니는 것이 편했다. 골프 연습하는 환경도 좋았다”면서 “PGA 투어 생활도 계속 해야 하고, 미국에서 생활도 계속 해야 하니 집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올해 안에 집을 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목표는 세 가지다.

임성재는 “우승도 한 번 더 했으면 좋겠고,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를 하고 싶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에는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뉴스엔 이해정 기자]

2AM 정진운이 공개 열애 중인 가수 경리에게 “사랑한다”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11월 17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 특집으로 꾸며져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했다.

지난달 7일 전역한 정진운은 “면회의 98%가 여자친구였다.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다시 군대에 가고 싶을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진운 여자친구는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파워볼

정진운은 경리에게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쓰며 눈시울을 붉혔다. 경리 역시 정진운과 연애를 인정한 당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남은 군 복무 열심히 하고 날씨 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고, 사랑해”라고 공개 영상 편지를 써 화제가 됐었다.

사실 아이돌이 이렇게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건 아직까진 낯선 일이다. 현아, 던 커플이 다채로운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이돌 커플’ 아이콘으로 부상했고, 정진운, 경리도 그 뒤를 잇고 있지만 아이돌들에게 ‘연애 금지 조항’은 여전히 무언의 규칙으로 통한다.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아이돌인 만큼 만인의 연인으로 남아야 한다는 것. “팬들과 연애 중”, “음악과 결혼했다”와 같은 고전적 립 서비스가 통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그런 와중에 당당하게 연애하는 아이돌 커플은 아이돌 사랑법에 새로운 공식이 추가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현아와 던은 커플 샐러브리티로 활동하며 함께 화보를 찍고 광고 모델이 됐다. 감정을 충분히 녹여낼 수 있는 퍼포먼스를 활용해 무대 완성도를 높이는가 하면 평범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감도 얻었다. 연애를 하지 않는 아이돌 이미지는 없어졌지만 당당하게 연애하는 아이돌로서 새로운 캐릭터를 발굴한 것이다.

정진운이 방송 중에 경리를 향한 마음을 고백한 것도 더 이상 아이돌의 금기를 깼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군 복무까지 극복하고 사랑을 이어온 모습이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1세대 아이돌 GOD 박준형은 지난 2001년 열애설이 터져 소속사에서 방출될 위기에 처했었다. 이때 기자회견에서 박준형은 “나 33살이에요. 33살이면 결혼해야죠”라고 울먹이며 호소했었다.

그리고 19년이 지난 지금, 그 항변은 일종의 ‘밈'(SNS에서 유행하는 패러디물)이 되어 유머로 활용되고 있다. 아이돌 연애에 대한 시각이 180도 달라진 것이다.

이에 대해 자타 공인 아이돌 ‘찐 팬’인 방송인 박소현은 한 방송에 출연해 “아이돌에게 애인이 생겼다고 하면 팬덤의 마음은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음악을 했으면 하는 것”이라며 달라진 팬심을 대변하기도 했었다.

아이돌 연애. 팬들도, 아이돌도 생각이 달라졌다. 팬들을 위해 좋은 무대를 선보여야 하는 아이돌의 본분을 잊을 만큼 연애에 치중하는 모습은 여전히 경계해야 하지만, 연애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돌을 던지기는 어려워진 건 사실이다.

공개 열애 중인 아이돌 커플들이 일도 사랑도 놓치지 않는 본보기가 되어준다면, 아이돌 연애에도 새로운 흐름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산책 나온 반려견. © News1
산책 나온 반려견. © News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중국 윈난성의 웨이신현이 개 산책을 전면 금지시키는 반려견 사육 ‘문명화안’을 내놓았다가 거센 후폭풍에 휘말렸다고 BBC 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웨이신현은 지난 13일 회람을 통해 개 산책 전면 금지안을 발표했다. 산책 나온 반려견에 물리는 사고가 빈번하자 주민 보호차원서 나온 ‘개선안’이다.

안은 사육 반려견을 실내에 가두고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를 산책시키다 처음 적발되면 ‘주의’를 받고, 두번째 적발 시에는 50~200위안(3만3780원)의 벌금을 내야한다.

‘삼진 아웃’격인 3번째 적발시 처벌은 말그대로 끝장이다. 반려견은 당국에 압류되고 도살 당한다.

현은 개를 실내서 키우는 것이 ‘문명화된(civilized)’ 사육법이라고 소개했다.

목줄을 차고 산책 나온 반려견. (자료사진) © News1 © News1
목줄을 차고 산책 나온 반려견. (자료사진) © News1 © News1

이같은 금지안은 소셜미디어를 비롯해 국내외적으로 거센 반발을 불렀다. 반대론자들은 특히 ‘문명화’라는 단어를 꼬집어 ‘가장 반문명적이고 잔인한 정책’이라고 비꼬았다.파워볼게임

BBC 방송은 여론에 밀린 웨이신현 당국이 결국 산책 금지안을 “다시 생각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항저우시의 경우 주간 개 산책을 금지시키고 상하이, 칭다오, 청두시 등은 ‘1가구당 1마리’로 반려견 수를 철저히 제한 등 중국내 개 사육관련 규정이 엄격해지는 추세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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