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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최강 두산을 꺾고 환호하는 인천도시공사 선수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실업 최강 두산을 꺾고 환호하는 인천도시공사 선수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 실업 핸드볼 ‘최강’ 두산이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에서 3년 9개월 만에 졌다.

두산은 27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2-23으로 졌다.

핸드볼 코리아리그 6연패에 도전하는 두산이 정규리그에서 패한 것은 2017년 2월 SK에 21-23으로 진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이후 두산은 코리아리그 정규리그에서 41승 2무를 기록하며 4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에 덜미를 잡혔다.

2골을 끌려가던 두산은 경기 종료 약 3분을 남기고 정관중의 득점으로 22-23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종료 1분 30초 전에 정관중의 슛은 인천도시공사 이창우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종료 직전 다시 정관중이 시도한 슛은 인천도시공사 하민호에게 블록슛을 당해 무위에 그쳤다.

인천도시공사는 심재복(7골), 최현근(6골)이 공격을 주도해 조태훈이 5골로 분전한 두산에 개막전 패배를 안겼다.

공격하는 상무피닉스 김태규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7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SK호크스와 상무피닉스와의 경기에서 상무피닉스 김태규가 슈팅하고 있다. 2020.11.27 kw@yna.co.kr
공격하는 상무피닉스 김태규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7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SK호크스와 상무피닉스와의 경기에서 상무피닉스 김태규가 슈팅하고 있다. 2020.11.27 kw@yna.co.kr

앞서 열린 공식 개막전에서는 SK 호크스가 상무를 26-23으로 꺾고 첫 승을 따냈다.

경기 종료 11분 전까지 20-20으로 맞선 SK는 몬테네그로 출신 외국인 선수 부크 라조비치와 하태현의 연속 득점으로 23-21로 달아났고, 종료 3분여를 남기고 하태현의 득점으로 3골 차를 만들어 승기를 굳혔다.

SK는 임재서가 7골, 부크 6골 등으로 활약했다.

최근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SK는 2016년 2월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개막한 SK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2021년 2월까지 청주와 삼척, 인천, 부산을 순회하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이어간다.

6개 팀이 출전한 남자부는 팀당 4라운드, 8개 팀의 여자부는 팀당 3라운드로 정규리그를 진행하고 남자부는 상위 3개 팀, 여자부는 4개 팀이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경기장에 관중 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파워사다리

▲ 남자부

SK(1승) 26(12-10 14-13)23 상무(1패)

인천도시공사(1승) 23(14-13 9-9)22 두산(1패)

하남시청(1승) 23(8-6 15-11)17 충남도청(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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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1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T1이 미드라이너 ‘클로저’ 이주현과 계약을 연장했다.

T1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이주현과 2+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만 17세의 이주현은 ‘페이커’ 이상혁의 뒤를 이를 유망주로 꼽힌다. 지난 서머 시즌에는 이상혁을 대신해 출전,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1은 ‘칸나’ 김창동을 비롯해 ‘구마유시’ 이민형 등 팀의 미래로 평가 받는 선수들과 연이어 재계약을 체결하며 철저한 내부 단속에 나서고 있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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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스트레스를 고백하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컴백을 앞두고 사주카페를 방문한 헨리의 일상이 담겼다.

헨리는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사주카페를 찾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하며 “앞으로도 스트레스가 이렇게 많을까? 이렇게 살 수 없을 것 같아”라고 털어놨다. 헨리는 “오늘만 고생하자, 다음 달까지만 고생하자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며 속마음을 토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견딘다. 누구에게도 힘든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저는 큰 책임감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행복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절 보면서 좋은 에너지를 받아야 하니까. 힘든 이야기를 잘 털어놓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근데 가끔 힘들 때가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방역했는데..오락가락 정부에 연말장사 망했다” 푸념
시민들 “피로도 쌓인다”..”어쩔수 없는 조치” 의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수도권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28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1.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수도권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28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1.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강수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로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영업에 더 큰 제약을 받게 될 자영업자들의 하소연이 더 커지고 있다. 이들은 “‘K-방역’이라고 자랑하더니, 확진자 급증 피해는 모두 소상공인이 떠안게 생겼다”며 볼멘소리를 내놓고 있다.

시민들도 오락가락한 거리두기 단계 변동에 피로도가 쌓인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 막는 게 우선이다”면서 정부 정책에 찬성 목소리도 일부 있었다.

◇거리두기 격상에 사실상 영업 중지…”기업은 문 여는데 형평성 안 맞아”

“연말이라 겨우 매출이 오를까 했는데…정부가 대놓고 ‘연말 약속 하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버티느냐. 빚내서 겨우 가게 유지하고 있는데.”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한 볶음요리 프랜차이즈 업주 40대 A씨는 이렇게 말했다. 올해 초 5명에 달하던 아르바이트를 2명까지 줄이면서 긴축 운영으로 버텼지만 더이상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는 “방역 준비를 하면서 안전하게 장사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미 지역단위 감염이 일상인 상황에서 무작정 막기만 하면 소상공인은 망하라는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대기업이나 대학, 수능을 앞둔 학원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 밀접접촉자를 쫓는 동시에 업장을 소독한 뒤 계속 업무를 이어가는데, 유독 소상공인들에게는 사실상 영업 중지에 해당하는 ‘약속 자제’를 운운한다는 토로다. A씨는 깊은 한숨을 연이어 내쉬었다.

경기 일산에서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오모씨(27)도 비슷한 불만이다. 오씨는 “넓은 헬스시설은 마스크를 쓰고 1대1로만 운영 중이며, 소독도 매일같이 하고 있는데 정부는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아니라 무조건 문 닫으라고만 한다”고 말했다.홀짝게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찌개 전문점을 운영하는 B씨도 “테이블 거리두기를 하면서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도록 자동 체온측정기, 손 세정제도 마련했는데 헛수고한 게 됐다”고 밝혔다. 포장판매에 이어 배달까지 시작했지만 이맘때면 시작되던 연말 점심, 저녁식사 예약은 전무한 상태다.

B씨는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약속 자제만 말하는데, 대기업 직원들이 다수 모여있는 공장이나 사무실 등의 폐쇄는 왜 강제하지 않느냐”면서 불공평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친인척 모임발로 인해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된 가운데 28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해당 학교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친인척 모임발로 인해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된 가운데 28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해당 학교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오락가락 거리두기 격상 피로감” vs “강도 높은 조치 불가피”

시민들도 카페 이용은 물론 체육시설과 종교시설 이용까지 제한되는 2.5단계 목전에 대한 불평을 털어놨다.

임모씨(29·경기 수원)는 “올렸다가 내렸다가 어정쩡하게 공포 분위기 조성하면서 반복하고 있다”고 열을 올렸다.

김모씨(33·영등포구)도 “거리두기 1단계로 풀리면서 필라테스 회원권을 구매했는데, 1주일도 안돼서 2단계로 올리더니 다시 2.5단계까지 격상한다고 하니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면서 “문화 쿠폰까지 뿌리면서 소비진작에 열을 올리다가 확진자 증가에 갑자기 폐쇄시키면 모순적이다”고 말했다.

이모씨(27·동작구)도 “이런 식의 대응은 시민 피로도만 가중시킨다”면서 “일요일에 갑자기 발표하면 끝이냐”고 언성을 높였다.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일단의 강도높은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있다. 취업준비생 성모씨(27·노원구)는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500명이 넘었다. 지금도 늦은 감이 있다”면서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반겼다. 그는 “(2.5단계 격상 시) 2주 뒤 가족의 결혼식에 갑자기 하객이 50명 수준으로 제한될 수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어쩔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최모씨(35·인천 계양구)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 불편을 일부러 만들기 위해서 단계를 계속 조정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 “최대한 빨리 코로나19를 없애기 위한 조처니 믿고 따를 수 밖에 없다”고 힘을 더했다.

앞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는 수도권과 각 권역의 거리두기 조치를 좀 더 강화할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일요일(29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오늘과 내일 중으로 의견을 더 수렴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현재 수도권에는 지난 24일부터 2단계, 호남권과 강원권 일부 지역 등에서는 1.5단계가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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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구미호뎐
tvN 구미호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구미호뎐’의 이동욱 이태리가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조보아가 죽을 위기에 놓인 강렬한 엔딩으로 이목을 끌었다.

26일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14화에서는 이연(이동욱)이 탈의파(김정난)를 찾아가 사망날짜를 ‘오늘’로 바꾼 남지아(조보아) 명부를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탈의파는 “네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너나 그 아이, 둘 중 하나만 살 수 있다면 어떡할래”라고 물었다. 이연은 그런 탈의파에게 이무기 비늘을 먹어 이무기를 내 몸 안에 담고, 나머지 반쪽을 끌고 삼도천에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삼도천으로 떨어지면 환생이 불가능하지만 영원한 이별을 선택해서라도 남지아의 온전한 삶을 지켜주고 싶다는 것.

한편 이무기의 역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났고, 남지아는 방송국 사람들도 죽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남지아는 자신의 피를 내 이무기를 불렀다. 이무기는 “이틀 뒤면 너의 몸이 완전히 내 것이 된다”고 말했지만, 남지아는 “그 전에 내가 죽어버리면?”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명부가 ‘금일’로 바뀌었다고 말해 이무기를 흔들었다. 이후 이무기는 남지아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하고 그의 부모를 위기로 몰았다. 이연이 나타나 이를 구했다.파워볼사이트

이미 탈의파 앞에서 삼도천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이연은 이무기에게 “탈의파를 같이 치자”고 말했고, 대신 남지아와 자신을 두 번 다시 찾지 말라고 조건을 걸었다. 이무기는 의심했지만, 이연은 남지아, 신주(황희) 등 자신의 편에게 이무기와 동맹을 맺겠다며 자신이 벌어 둔 이틀의 시간 동안 이무기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무기는 이 제안을 수락했고, 이 소식을 들은 이랑(김범)은 이연이 죽음을 결심했음을 눈치챘다. 이랑은 사장(엄효섭)을 시켜 화근인 남지아를 죽이라고 사주했고, 사장이 정말로 남지아 앞에 나타나 권총을 겨누고 세 번의 총성이 들려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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