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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2020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를 고사했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12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병만은 ‘2020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올랐으나 고심 끝에 정중히 고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해의 활동을 격려해주신 마음은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해를 마무리 하는 축제의 장에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수상 후보의 자리는 조심스레 내려놓고, 한 해를 기억하기 위한 축제의 장에서 누구보다 큰 박수로 행사를 즐기고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SBS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을 이끄는 10년차 족장이다. 올해도 변함없는 전천후 활약을 인정받아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고민 끝에 고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병만은 시상식에는 예정대로 참석해 올 한 해를 함께 보낸 동료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SBS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풍성하게 꾸며지는 ‘2020 SBS 연예대상’은 오는 19일 진행된다.

다음은 김병만 소속사 SM C&C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병만 소속사 SM C&C 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병만 SBS ‘연예대상’ 관련 입장 전해드립니다.

보도된 바와 같이 김병만은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올랐으나, 고심 끝에 정중히 고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파워볼게임

한 해의 활동을 격려해주신 마음은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를 마무리 하는 축제의 장에 함께 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수상 후보의 자리는 조심스레 내려놓고, 한 해를 기억하기 위한 축제의 장에서 누구보다 큰 박수로 행사를 즐기고 축하하겠습니다.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해, 더 뜻 깊고 큰 즐거움을 전해주신 분들에게 이 상이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제나 김병만의 활동에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따듯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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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재벌의 늪이 아닐까. 엄연히 뮤지컬배우인 함연지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재벌가 질문에 갇혀버렸다.

12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엄영수로 개명한 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저마다 특색과 사연이 뚜렷한 게스트 사이에서 함연지를 향한 질문은 대다수 재벌, 갓뚜기에 한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함연지가 흘러갈 방향성은 ‘재벌 3세, 연예인 주식부자 6위, 갓뚜기 집안의 하나뿐인 딸’이라는 MC 소개 멘트로 충분히 예측 가능했다. 이후 이어진 질문은 ‘재벌의 삶’ ‘재벌 모임’ ‘남편과 연애 비화’였다. 함연지의 본업인 무대 연기 관련 질문은 방송 말미 짧게 다뤄졌을 뿐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게스트들이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를 거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함연지 역시 사전 인터뷰 결과 선별된 질문을 스튜디오에서 재차 들었을 확률이 높다. 방송 초반 함연지는 “내가 재벌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질문과 답변은 여지 없이 ‘재벌’과 ‘갓뚜기’로 귀결됐다. 대중에게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함연지는 의외로 고정 예능에 출연한 적이 없어 이미지 소비가 적은 편이다. 통통 튀는 매력만큼이나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기대해볼 만했지만 결국 재벌에 함몰되고 말았다.

함연지의 입으로 직접 듣기에 가치가 충분한 이야기는 분명 있었다. 만약 질문 의도대로 재벌가 자제가 기업을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꿈을 향하는 스토리가 듣고 싶었다면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를 더 다뤘으면 됐다. 하지만 이미 낡을 대로 낡은 재벌 이미지에만 몰두한 이상 과연 그의 본업에 궁금증이 있었는지조차 의문이다.

적어도 티 없이 맑은 함연지의 성향을 ‘행복한 재벌’이라고 거듭 재단하는 일은 그만 두었어야 하지 않을까. 포텐 가득한 게스트를 앞에 앉혀 두고도 새로움을 발견하지 못한 좁은 시야가 안타깝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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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된 본머스에서 동료끼리 다투는 일이 벌어졌다.

본머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19라운드 위컴비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강등된 후 곧바로 반등해 챔피언십에서 2위로 순항 중인 본머스지만 이번 경기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본머스가 1-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48분 샘 서리지가 역습에 나섰고, 시간을 벌기 위해서 슈팅으로 공격을 마무리했다. 그런데 서리지가 그대로 슈팅을 날린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주니어 스타니슬라스는 강하게 서리지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순간 감정이 격해진 두 선수는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서로 멱살을 잡으며 충돌했다. 동료들끼리의 싸움에 놀란 제퍼슨 레르마가 곧바로 말리며 주먹다짐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두 선수의 행동은 분명 논란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경기 후 스타니슬라스는 개인 SNS를 통해 “지켜보는 모든 아이들에게, 그리고 제 팀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사과드린다. 나는 어린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이 행동은 전혀 좋지 못했다. 나와 서리지는 경기 후 곧바로 대화를 나눴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서리지도 곧바로 댓글을 남기며 두 선수는 화해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두 선수의 격한 모습을 본 팬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이 영국 ‘스카이스포츠’ 공식 SNS에 올라오자 한 팬은 “아킨펜와를 투입하면 이 싸움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거구의 체격으로 유명한 축구선수인 아킨펜와는 위컴비 소속으로 이 경기를 뛰고 있었다. 다른 팬은 “로이 킨은 이런 장면을 사랑할 것”이라는 다소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 안정 전제 5000억 바우처·쿠폰 온라인 사용
조업중단·계약철회 손해보상 위한 보험상품도 개발

[인천공항=뉴시스] 박미소 기자 = 제주항공이 12일 오전 일본 규수지역 상공을 선회 하고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실시 했다. 탑승객들이 기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제주항공 제공) 2020.12.12.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박미소 기자 = 제주항공이 12일 오전 일본 규수지역 상공을 선회 하고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실시 했다. 탑승객들이 기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제주항공 제공) 2020.12.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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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내년에는 해외에서 출발해 우리나라 상공을 선회하는 국제 관광비행 이용객도 국내 공항에 일시 착륙한 뒤 출국장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되면 5000억원 규모 통합문화이용권과 농수산물쿠폰 등 바우처와 쿠폰을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내년부터 코로나19 사태를 끝낼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지만 백신 확보부터 전 국민 접종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에 제약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정부는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기미를 보이고 방역이 안정되는 상황을 전제로 새로운 내수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국내 관광촉진을 위해 상공을 선회하다 돌아오는 관광비행 상품을 내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국내를 출발해 다른 나라 영공을 선회비행한 후 복귀하는 관광비행을 이용할 경우 탑승객 1인당 600달러(400달러 이하 주류 1ℓ·담배 1보루·향수 60㎖ 별도) 면세품 구입을 허용한다. 최근 첫 국제 관광비행 상품이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내년에 본격화된다.

반대로 해외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우리나라 상공으로 들어오는 관광비행에 대해서는 일시 착륙을 허용한 뒤 출국장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해외 항공사에는 우리 영공을 비행한 후 돌아가는 상품이 출시돼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해외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병행하고, 일반 출입국객과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동선과 이용 면세점을 구분해 관리할 계획이다. 운항 허가도 교류확대가능국가 등을 중심으로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공항=뉴시스] 박미소 기자 = 제주항공 무착륙 관광비행을 떠나는 승객들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을 들고 탑승구를 향하고 있다. 2020.12.12. misocamer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박미소 기자 = 제주항공 무착륙 관광비행을 떠나는 승객들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을 들고 탑승구를 향하고 있다. 2020.12.12. misocamera@newsis.com


또한 5000억원 규모의 ‘4+4 바이처·쿠폰’도 소비촉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역 상황을 고려, 대면서비스업 밀접 품목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통합문화이용권(1261억원)은 온라인 뮤지컬·연극·문화예술 강습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스포츠강좌이용권(332억원) 및 체육쿠폰(180억원)은 온라인 스포츠강좌를 지원한다.

농수산물쿠폰(1160억원)은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게 하고, 외식쿠폰(760억원)은 포장·배달이나 간편결제, 배달앱 이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사용하지 못한 소비쿠폰은 내년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하고 방역상황에 따라 예산을 다 사용할 때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내년 초 코로나19 백신 보급 계획에 따라 방역과 경제 활성화가 균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체계도 지속적으로 정교하게 다듬는다. 위기가 재발하면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완충 능력도 보강한다.

[세종=뉴시스] 정부가 17일 발표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약 하에서 병존 가능한 신내수 활성화 방안. (자료=기획재정부 제공)
[세종=뉴시스] 정부가 17일 발표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약 하에서 병존 가능한 신내수 활성화 방안. (자료=기획재정부 제공)


조업중단에 따른 고정비 지출과 수익 상실 등을 보상하는 기업휴지보험과 여행이나 공연 등 계약철회에 따른 손해배상을 할 수 있는 상품을 보험업계와 협의해 개발한다.

체계화된 방역물자 비축을 위해 마스크나 백신 등 주요 방역물자 유효기간 관리 등 효율적 재고순환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구조 변화를 적절한 시기에 신속히 파악,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통계 시스템을 상반기 중 구축한다.

이를 위해 공식통계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실시간 경제상황을 정확히 포착하기 위해 공공·민간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각종 경제속보지표 등을 개선해 통합지표 개발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제75회 US여자오픈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한 이정은6 프로가 4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Robert Beck/USGA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제75회 US여자오픈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한 이정은6 프로가 4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Robert Beck/USGA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제75회 US여자오픈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한 이정은6 프로가 4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Robert Beck/US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기상 악화로 11일(한국시간)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제75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가 펼쳐졌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섰던 이정은6(24)가 마지막 날인 15일 사이프러스 크릭 코스(파71)에서 이븐파로 타수를 지켜 최종합계 2오버파 286타를 적었다. 

전날 공동 15위에서 9계단 상승한 공동 6위로 톱10을 기록했다.

특히, 4번과 9번, 10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뒷걸음한 이정은6는 11~16번홀 사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이정은6는 “샷을 할 때 조금 긴장했다. 그리고 처음 9개 홀에서는 샷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에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조금씩 나아졌다”고 최종라운드를 돌아봤다. 

이번 성적으로 다음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 여부가 결정된 이정은6는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원래 목표는 톱3에 드는 것이었다. 그래도 톱10 성적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한국에 머물다가 지난달 LPGA 투어에 합류한 이정은6는 이번 대회까지 3연속 참가했다.

그는 “지난 몇 주 동안은 정말 힘들었다. 너무너무 추워서 많은 선수들이 날씨 때문에 고생했다”면서도 “그럼에도 US여자오픈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호주 대회를 포함해 2020시즌 총 5개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이정은6는 CME 글로브 레이스 순위 83위로 마무리하며 상위 70명만 나갈 수 있는 최종전은 불발되었다.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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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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