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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에 목숨 건 부모들 대신 정경심이 십자가에”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2일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2일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입시비리 유죄 판결에 대한 맹비난을 이어갔다.

사법개혁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고개를 들었다. 일각에서는 ‘법관 탄핵’ 주장까지 나왔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의심의 정황으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고, 검찰에 대한 사법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검찰 주장에 손을 들어준 1심 판결이 항소심이나 최종심에서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동근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검찰개혁에 집중하느라 사법개혁을 못 했다”는 판사 출신 이탄희 의원의 언론 인터뷰 발언을 인용하며 “오늘 진짜 뼈저리게 실감한다”고 썼다.

민주연구원장인 홍익표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재판부의 선입견이나 예단, 편견이 작용한 나쁜 판례”라며 “증거재판주의와 공판중심주의를 정면으로 거스른 판결이기 때문에, 추가 재판과정에서 사실이 입증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윤영찬 의원은 “모진 판결이다. 스펙에 목숨을 건 많은 부모를 대신해 정 교수에게 십자가를 지운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는 관련해 별도 언급을 내놓지 않았지만, 지도부 전반적으로 법원에 대한 불만이 들끓는 분위기다.

한 최고위원은 “법원도 정치 바람을 탄다. 법원도 검찰과 마찬가지로 정권 초반에는 눈치를 보다가, 말년이 되면 풀리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당 관계자는 “국민정서법을 발동한 것인데, 정 교수나 조 장관은 억울해할 요소다. 왜 윤석열 검찰총장은 탈탈 털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인사 역시 “괘씸죄를 적용하는 사법부도 검찰과 똑같다. 정권에 앙심이 있는 듯하다”고 언급했다.

여권 일각에서는 정 교수 무죄 선고를 전후로 ‘판사 탄핵’을 언급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페이스북에 “재판부 임정엽 판사의 편향성에 우려가 많았다”며 “검찰개혁뿐 아니라 언론, 사법개혁이 시급하다”고 썼다.

직후 올린 다른 글에서는 세월호 참사 관련 재판을 거론하며 “판사 탄핵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적었다.

다만 전날 세월호 판사들의 탄핵을 촉구했던 이탄희 의원은 이날 “사법농단과 재판거래에 대한 역사적 단죄를 하자는 것”이라며 “판결에 대한 평가는 별개”라고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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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3, 5번 타자가 떠났다. 두산 베어스는 타선 개편이 불가피하다.

주축 타자 최주환, 오재일이 각 SK, 삼성과 FA 계약했다. 두산으로서 클린업 트리오 중 두 명이 이탈해 내년 시즌 공백이 생겼다. 두 타자는 두산 타선 내 3, 5번 타자로서 활약해 왔다. 오재일이 3번 타자로서 팀 내 최다 79경기 선발 출장했고, 최주환이 5번 타순 최다 78경기 선발 출장했다. 타순이 바뀌어 나서는 경우 또한 적지 않았다. 오재일이 5번 타순에서 28경기 뛰었고, 최주환 역시 3번 타순에서 29경기 나섰다.

실질적 공백이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오재일은 127경기 나서 타율 0.312 OPS 0.872, 16홈런 89타점, 조정득점생산(wRC+) 138.8 기록했다. 최주환은 140경기 타율 0.305 OPS 0.838, 16홈런 86타점 wRC+ 123.7 남겼다. 두산으로서 수비 공백 자체는 메울 수 있는 자원이 일부 마련됐다. 그러나 공격력까지 채울 수 있을는지 알 수 없는 단계다.

앞서 두산은 허경민, 정수빈과 계약하는 데 적지 않게 투자했다. 최대 141억 원이 장기 분할 납부될 예정이다. 더구나 내부 FA 선수가 아직 셋이나 더 있어 타 구단 외부 FA 영입까지 적극 노려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사실상 외부 자원으로써 보강보다 내부 육성 또는 기존 자원만으로 새 판을 짜야 하는 상황이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김재환 역할이 중요하다. 페르난데스는 23일 두산과 최대 11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전년 대비 보장액이 45만 달러에서 80만 달러까지 올랐다. 두산 관계자는 “해 줘야 할 것이 많다”고 봤다. 두산으로서 페르난데스가 4번 타자 김재환과 함께 중심 타자로서 자리매김해 주면 최상 시나리오다.

김재환은 예년 대비 “타격 전반 사이클이 내려가 있다”고 평가받았는데도 140경기에서 30홈런 113타점을 맞췄다. 단 세부적으로 따질 때 기대보다 아쉬웠으나 두산으로서 wRC+(135.4, 리그 17위)가 전년(124.0) 대비 올랐다는 데 내년 시즌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어 볼 수 있다. 페르난데스는 199안타, 21홈런 105타점 기록했고, wRC+(146.5)는 팀 내 규정 타석 소화 선수 중 1위다.

최근 세 시즌 이내 클린업 트리오 일원으로서 경험이 있는 박건우 또한 역할이 중요해질 가능성이 있다. 박건우는 2018년 시즌 3번 타자로서 팀 최다 106경기 선발 출장했고, 2019년 역시 팀 최다 68경기 뛰었다. 박건우는 최근 세 시즌 동안 매년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해 왔고 OPS 또한 0.8 이상이었다. 내년 시즌 두산 타선이 어떻게 바뀔는지, 또는 화수분이 또 터질지 알 수 없다. 그런데 평소 김태형 감독이 “중심 타자가 쳐 줘야 수월하다”고 강조했던 만큼 클린업 트리오는 고심할 가능성이 크다 파워사다리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백아연이 한겨울 촉촉한 감성이 가득 담긴 곡으로 돌아왔다.

백아연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춥지 않게(I Need You)’를 발매했다.

‘춥지 않게’는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감싸줄 백아연의 감성과 목소리를 최대한 살린 R&B 장르의 곡이다. 여자친구의 ‘밤’, ‘해야’, ‘교차로’, ‘Apple’ 등을 작업한 히트곡 메이커 노주환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으며 쉬운 가사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돋보인다.

어쿠스틱 느낌에 신시사이저를 비롯한 여러 악기들이 절묘하게 섞인 ‘춥지 않게’는 일반적인 R&B와는 또 다른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춥지 않게 난로 같은 니가 필요해
나를 안아주던 웃어주던 너는 어디로 가는 거니
늦지 않게 기다리는 내게 돌아와
널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걸 알면서 넌 그렇게 떠나니

전체적으로 빠르게 흘러가면서도 따듯함을 잃지 않은 ‘춥지 않게’는 추운 겨울 얼어 붙은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히 녹여주고 있다. 한층 농익은 백아연표 감성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

유의 깊고 맑은 보이스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적인 가사로 ‘음원퀸’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백아연이 ‘춥지 않게’를 통해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농심이 몰래 바론으로 DRX를 잡았다.

23일 온라인으로 ‘2020 KeSPA컵 울산’ A조 2일차 DRX 대 농심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나왔다. 농심은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베이’ 박준병,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출전했다.파워볼

농심이 블루 진영을 DRX가 레드 진영을 픽했다. 농심은 갱플랭크, 그레이브즈, 사일러스, 카이사, 레오나를 골랐다. DRX는 그라가스, 킨드레드, 카시오페아, 미스포춘, 알리스타를 선택했다.

4분 솔카는 탑에 텔포를 사용해 리치를 잡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6분 표식이 탑 갱킹을 시도, 또 한 번 리치를 잡으며 탑 차이를 벌렸다.

8분 DRX는 리치를 잡기 위해 너무 깊숙하게 들어갔다. 오히려 농심의 빠른 합류로 표식, 솔카, 킹겐이 당했다. 피넛은 추가로 첫 전령까지 획득했다.

11분 DRX는 탑 3인 다이브를 설계, 리치를 또 공략했다. 반면 농심은 용을 선택, 첫 바다용을 챙겼다. 추가로 피넛은 봇에 전령을 풀며 봇 1차를 밀어냈다.

15분 농심은 두 번째 전령까지 가져갔다. 17분 켈린은 무리하게 들어가면서 표식에게 잡혔다. 이어 리치까지 죽은 가운데 베이와 덕담도 줄줄이 당했다.

20분 농심은 봇에 홀로 있던 잘 큰 솔카를 잡아냈다. 이어 농심은 탑 다이브를 시도, 킹켄까지 끊었다. 23분 피넛과 켈린은 순간적으로 표식을 잡으며 두 번째 바람용을 획득했다.

26분 농심은 미드로 뭉쳤고 끝내 1차를 날렸다. 28분 농심은 DRX의 바론 대치에 용을 쉽게 챙기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31분 농심은 몰래 바론을 통해 빠르게 바론을 획득했다. 이어진 한타에서도 농심이 에이스를 기록 그대로 넥서스로 진격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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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이다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12월 24일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rrychristmas #hometraining”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다희는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모습. 이다희의 가녀린 몸매와 청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파워볼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분위기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tvN 새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 출연한다.

(사진=이다희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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