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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급’ 물색했던 KIA, FA 신분 가뇽에 100만 달러 올인-윌리엄스 감독 검증·추천+구단 스카우트 시스템 시너지 효과로 영입-작고한 맹덴 할아버지의 6·25 전쟁 참전용사 인연도 화제

맹덴은 윌리엄스 감독, 브룩스와 함께 오클랜드에서 뛴 경험이 있다. KIA 구단도 이를 KBO리그 적응에 도움이 될 요소로 기대한다(사진=gettyimages)
맹덴은 윌리엄스 감독, 브룩스와 함께 오클랜드에서 뛴 경험이 있다. KIA 구단도 이를 KBO리그 적응에 도움이 될 요소로 기대한다(사진=gettyimages)

 [엠스플뉴스]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다니엘 맹덴의 한국행은 운명이었을까. KIA의 맹덴 영입 소식과 함께 작고한 맹덴의 할아버지가 6·25 전쟁 참전용사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KIA는 12월 25일 맹덴과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42만 5,000달러, 옵션 27만 5,000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발표했다. KIA 관계자는 “맹덴은 예전부터 관심 있게 지켜본 선발 투수다. 젊은 나이에도 메이저리그 경험이 많은 선수”라며 “2020시즌을 앞두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긴 했지만, 내년 시즌엔 구속을 회복하며 자기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했다. 윌리엄스 감독, 팀 동료 에런 브룩스와 오클랜드 구단에서 함께 뛰었던 인연이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1993년생 미국 텍사스주 출신인 우완 맹덴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06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했다. 이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한 멩덴은 2016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맹덴이 가장 돋보였던 시기는 2018년이었다. 맹덴은 2018시즌 22경기(17선발)에 등판해 7승 6패 평균자책 4.05 72탈삼진 26볼넷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1.12로 맹활약했다.  맹덴은 2019시즌(13경기 등판 5승 2패 평균자책 4.82)을 마친 뒤 2020시즌을 앞두고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맹덴은 팔꿈치 수술과 시즌 도중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2020시즌(4경기 등판 1패 평균자책 3.65)에서 별다른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맹덴은 오클랜드의 방출 통보를 받았다. 맹덴은 10월 9일부터 FA 신분으로 새 팀을 찾고 있었다.  맹덴의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82경기 등판(69선발) 30승 14패 평균자책 3.14 381탈삼진 114볼넷 WHIP 1.15다.   맹덴의 장점은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 등 완성도 높은 변화구들을 다양하게 구사하는 능력이다. 수술 전 평균 140km/h 후반대였던 속구 구속으로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점이 맹덴의 과제다. 수술 여파를 떨친다면 충분히 브룩스급 이상으로 활약할 수 있단 게 국내 구단 스카우트진의 공통된 평가다. – 브룩스급 찾은 KIA의 선택이 맹덴, 할아버지의 6·25 전쟁 참전용사 경력도 화제 –

KIA에 입단한 외국인 투수 다니엘 맹덴(왼쪽)과 한국전쟁에 참전한 그의 할아버지인 월터 헨리 맹덴 주니어(왼쪽)(사진=gettyimages)
KIA에 입단한 외국인 투수 다니엘 맹덴(왼쪽)과 한국전쟁에 참전한 그의 할아버지인 월터 헨리 맹덴 주니어(왼쪽)(사진=gettyimages)

 KIA는 2020시즌 종료 뒤 새 외국인 투수 영입과 드류 가뇽의 재계약을 두고 저울질에 나섰다. KIA는 우선 다른 구단에서 ‘1선발급’으로 영입 리스트에 넣은 투수들을 물색했다. 유력 후보와 계약에 근접하는 상황도 있었지만, ‘브룩스급’을 찾고자 한 KIA의 눈은 더 높았다.  KIA는 메이저리그 무대 기록이 괜찮은 ‘브룩스급’을 물색하다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인 맹덴이 눈에 들어왔다. 1년 전만 해도 맹덴은 KBO리그 구단들이 탐내기 어려운 ‘브룩스급’ 이상의 투수였다. 하지만, 맹덴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뒤 2020시즌 들어 구속 저하와 부진을 겪으며 자유의 몸이 됐다. KIA는 새 외국인 영입 첫해 영입 한도인 100만 달러를 모두 쏟아부어 맹덴을 잡았다.  맹덴은 2018~2019년 오클랜드 작전 코치를 맡았던 KIA 매트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한 인연이 있다. 맹덴 영입은 윌리엄스 감독의 검증과 추천, 그리고 현지 스카우트들을 둔 KIA 외국인 스카우트 시스템의 긴밀한 움직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KIA 조계현 단장은 “맹덴은 전반적인 기량이 매우 우수한 투수다. 팔꿈치 수술 뒤 구속 저하가 있었기에 몸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FA 신분이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단 점도 고려했다. 내년 시즌에 충분히 반등이 가능한 선수”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KIA는 재계약이 불발된 가뇽 측에서 요청한다면 보류권을 풀어줄 계획이다. 2018년 작고한 맹덴의 할아버지가 6·25 전쟁 참전용사라는 점도 큰 화제를 모았다. 멩덴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글에 따르면 맹덴의 할아버지인 월터 헨리 맹덴 주니어(Walter Henry Mengden Jr.)는 세계 2차 대전에선 미국 해군, 6·25 전쟁에선 미국 육군으로 참전한 경력이 있다. 그는 앞선 전쟁 참전 경력으로 3성 훈장과 대통령 부대표창까지 수상했다.  맹덴은 윌리엄스 감독과 짧은 인연뿐만 아니라 자신의 할아버지가 한국 전쟁 참전 용사인 인연까지 안고 한국행을 택했다. 내년 시즌 ‘오클랜드 듀오’ 브룩스와 맹덴이 리그에서 압도적인 선발 원투 펀치의 위력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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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의 이적설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살라는 최근 살라는 최근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모두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리버풀에서 경신할 수 있는 기록은 모두 다 깨고 싶다. 하지만 앞으로 나의 미래는 구단의 손 안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살라는 2017-18시즌리버풀에 합류한 뒤로세계적인 공격수로 거듭났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좋은 활약을 선보이자매 시즌마다레알과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시달렸다. 그때마다 살라는 이적설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스스로 이적설에 직접 입을 열면서 파장이 작지 않았다. 살라가 지난미트윌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클롭 감독이 자신이 아닌 트렌드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주장을 맡기자 기분이 상했다는 보도까지 있었다.

이에 대해 클롭은 26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분명 그런 구단들이 살라에게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살라도 그걸 완전히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살라의 말은 오로지 ‘지켜보자’라는 말이며, 그건 구단의 손에 달려있다. 100% 사실이다”고 답했다.

클롭은 자신과 리버풀에 살라가 중요한 선수라는 걸 강조하면서 “확실히 살라는 나에게 중요한 선수지만 주변에선 다르게 말하는 것 같다. 선수들이 무언가를 원한다면 우린 찾아줄 수 있다. 지금 리버풀을 떠나려고 한다면 그 이유는 오로지 날씨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리버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주는 건 아니지만 우리도 많은 돈을 준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팬들과 경기장까지 갖고 있다. 억지로 남을 이유는 없다. 만약 선수가 이적하길 원한다면 우리는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난 떠나려고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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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태관이 “고시원에서 살다 강남 월세집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강태관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후 살고 있는 집 월세를 밝혔다.

강태관은 남승민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강태관은 공연에서 실제로 사용한 인간문화재가 만든 명품 갓,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사용했던 부채를 쩐담보로 들고 왔다. 강태관은 “인간문화재가 만든 갓은 400~500만 원 정도 한다”고 말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태관은 “홀로 15년 동안 서울에서 살고 있다. 제발 이사 좀 그만하고 싶다”고 쩐 고민을 털어놨다. 강태관은 “꿈을 위해 홀로 서울에 상경해 15년 동안 살고 있다. 정확하게 10번 이사했다. 전부 월세로 거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저 월세 금액은 25만 원이었다. 고시원에서도 살았다. 아직도 인상 깊은 게 누우면 머리하고 발이 닿았다. 지금은 최고로 비싼 90만 원 월세를 내고 있다. 소속사가 생기고 나서 강남에 있는 회사 근처로 옮겼다”고 설명했다.(사진=SBS 플러스 ‘쩐당포’ 캡처)

“더 완전한 검찰개혁에 사력..국민 우리와 함께하길”

[서울=뉴시스]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진=강선우 의원실 제공) 2020.12.26
[서울=뉴시스]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진=강선우 의원실 제공) 2020.12.26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직무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자기 확신범에 가까운 오만과 독선의 끝”이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총장은 판사사찰 문건 작성도, 제 식구 감싸기식 수사도, 검찰의 99만원 짜리 불기소 세트 술접대도, 대통령에 대한 항명에 대해서도 단 한마디의 사과를 하지 않았다. 하다못해 그 흔한 유감 표명조차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파워볼

법원의 징계 집행정지 인용에 대해선 “결코 면죄부가 아니다”라며 “법원은 판사사찰 문건과 관련하여 매우 부적절하다는 점과 함께 채널A 사건에 대한 검찰의 감찰 방해 행위 일부를 인정했다. 윤 총장의 그릇된 행동과 책임이 지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그 오만과 독선은 결국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의 원성과 분노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다”며 “윤 총장은 그 성의와 정성을 본인과 본인을 비호하는 조직과 사람들이 아닌, 자기반성과 성찰에 쏟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멈추는 순간, 검찰개혁은 실패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멈추지 않는다”며 “기존 권력기구개혁TF를 당내 검찰개혁특위로 전환시켜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포함한 ‘검찰개혁 시즌2’를 추진해나갈 것이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 역시 조속히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검찰을 위한 검찰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도록 ‘더 완전한 검찰개혁’ 완수에 사력을 다하겠다.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국민 여러분 저희와 함께 흔들림 없이 걸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이시영, ‘스위트홈’ 위해 체지방 8%까지 줄여
시즌2 만들어진다면.. “남편의 상황과 아이의 존재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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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통해 대체불가한 ‘액션 여제’의 기량을 펼쳤다. 그린홈이란 한정된 공간에서 괴물들과 맞서 싸우는 특수부대 출신 소방관 서이경 역을 외적, 내적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스위트홈’이 공개되자 이시영의 액션에 시청자들이 감탄을 쏟아냈다.

이시영은 이같은 반응에 쑥쓰럽다고 웃어보였다. 그는 서이경 캐릭터가 원작에 없던 터라, 시청자들이 이질적으로 느끼진 않을지 많은 고민을 했기에 호의적인 반응이 어느 때보다 더 소중하다.

“원작에는 없던 캐릭터라 감독님과 작가님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었어요. 왜 이경이가 ‘스위트홈’에 필요한지, 이경이는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생각하며 캐릭터를 만들었어요. 전사를 만드는 작업이 재미있었지만, 시청자들이 납득할지는 미지수였어요.”

이시영은 ‘스위트홈’ 원작 외에는 다른 작품을 참고하진 않았다. 세상이 종말할지도 모른다는 상황 자체를 연습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으로 느껴졌다는 것. ‘스위트홈’의 세계관과 대본을 이해하고 숙지하는 걸 우선으로 했다.

“연습을 한다거나 다른 작품 속 상황과 비슷한 연기를 보여주는 건 옳지 안다고 생각했어요. 순간과 상황에 맞춰 감정을 드러내는게 효과적일 것 같았죠. 그래서 ‘스위트홈’은 간단하게 대사 리딩만 하고 전체 리딩을 진행하지 않았어요.”

‘스위트홈’에서 이시영은 환풍구를 기어다니거나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건 기본이고, 전투, 카액션 등 그린홈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이경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신은 소방차로 괴물을 치여죽이는 긴박한 장면이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액션을 접해봤는데 소방차 끄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고 어려웠어요. 운전하는걸 좋아해서 카액션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다만 소방차를 극단적으로 운전해야 해서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었어요. 충분한 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긴장하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반면 총기를 활용한 연기는 몸에 익지 않아 고생을 했다. 실탄사격장 가서 연습을 했음에도 쉽게 적응하진 못했다.

“맨몸은 제 몸으로 하는 거라 익숙한데, 총은 실제로 잘 접해본 적이 없어서 어색하더라고요.”

극중 서이경은 괴물이 되지 않은 채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이다. 살아남아야겠다는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던 서이경이 괴물이 되지 않은 이유를 이시영은 “모성애는 욕망이 아닌 사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경이가 아이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욕망이 아니라 사랑이기 때문에 괴물이 안된 것이 아닐까요? 저는 이경이가 절망 속에 살지만 아이가 있는걸 알게되면서 강해지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엄마보다 강한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현실적으론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연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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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했다는 것 자체가 서이경의 약점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응복 감독은 강한 여성이 고난을 헤쳐나가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임신이란 설정을 넣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시영도 임신한 서이경의 상황을 약점으로 인식했을까.동행복권파워볼

“저는 제약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할 순 없었어요. 이경이라면 여러가지 생각보단 본능적으로 헤쳐나갈 것 같았어요. 아이를 가지고 있는 엄마보다 강한 사람은 없어요. 현실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연기했어요.”

‘스위트홈’은 서이경이 괴물을 진압하는 군인인 되고, 편상욱(이진욱)이 괴물의 숙주가 되며 열린 결말로 끝이 난다. 시즌2를 염두한 결말로 바라볼 수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이시영은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펼쳐질 이야기들을 혼자 생각해봤다고 털어놨다.

“이경이가 마지막 군인이 된 이유가 남편의 생사를 알기 위해서잖아요. 남편 상황이 궁금해요. 그리고 아이가 어떻게 되는지도요. 촬영하면서도 과연 아이가 괴물화가 될 것인지, 인간으로 태어날 것인지, 괴물이라면 내가 출산을 선택할 수 있을지 등등,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많아요. 저도 시즌2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이시영은 ‘스위트홈’을 통해 배우로서 연기보다 액션, 몸매에 쏠리는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로 규정 짓지 않기로 했다. 오히려 이 점을 부각시킨 역할에서 보여줄 수 있는 면을 확장시키기로 방향을 바꿨다. 이것이 가늘고 길게 연기하고 싶다는 이시영표 생존법인 셈이다.

“관심 자체가 감사해요. 물론 연기가 개연성이 돼야 하지만 제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부담감이 있어서 다양한 역을 시도하고 싶었어요. 지금은 강인한 이미지로 많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요. 그 안에서 부족한 걸 채워나가겠습니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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